[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조500억원 신규투자 계획을 23일 LG디스플레이(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주)는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환경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OLED 생산라인 확대계획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해 휘어지는 강점이 있어 최근 스마트워치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오는 2017년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6세대 크기의 대면적 생산체제 구축으로 플렉서블 OLED 경쟁력 강화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신규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기간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난 5월에는 'LG 구미공단 입주 40주년' 시민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정성과 애정을 담아 왔다고 설명했다.
남 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시와 함께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탁월한 신의 한 수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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