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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는 본선 진출 30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사장단,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대학교수 및 한화 계열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등 24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Saving the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ㆍ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전국 457개의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응모했으며, 과학교사, 대학교수, 한화그룹 내부 연구인력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차, 2차 예산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 30팀이 선발됐다.
본선에 오른 30개팀은 본선 이틀 동안 자신들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발표, 전시, 상호토론을 진행했고, 분야별 20명의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17팀 및 특별상 등을 시상했다.
심사 기준은 기존의 연구사례와의 유사성과 모방성을 배제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주제 선정 및 실험에 중점을 뒀으며, 연구진행과정의 논리성과 결과의 실용성까지 고려해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심사위원단은 밝혔다.
대상 수상팀에는 4000만원의 대학 입학 장학금이 지급되며, 금상 2개 팀에는 2000만원, 은상 2개팀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은 팀당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은상 이상을 수상한 지도교사의 소속 학교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연구활동 지원금 100만원과 상금(대학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은상 이상 수상팀에게는 해외 우수 과학기관을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 기회도 주어지고, 동상 이상 수상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영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단순히 과학영재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를 높인다는 공익적 취지에 따라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라는 주제를 가지고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다른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와는 다르게 사업적 실용성과 단순한 아이디어 위주의 발명이 아닌 참가 학생들이 인류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를 포함해 5년 동안 총 3400여개팀, 73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역대 수상자들 가운데 60%가 넘는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학교, 서울대학교, KAIST, 포스텍 등 국내ㆍ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영감을 더욱 발전시켜 인류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한화그룹도 한화사이언스챌린지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과학연구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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