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유 마타, 볼프스부르크 전 페널티킥 동점 골… EPL 자존심 세운다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0-01 05: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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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바닥까지 떨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맨유는 볼프스부르크(독일)와 1:1로 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맨유는 전반 4분 만에 볼프스부르크 콜리지우리에게 골을 허용하며 힘겨운 승부를 예고했다.

하지만 전반 34분 콜리지우리의 핸들린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마타가 성공시켜 1:1로 균형을 이뤘다.

맨유는 이날 마샬이 원톱으로 나서고 데파이와 마타가 좌우 날개, 루니가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편 지난달 16일 열린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맨유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 1:2로 져 1승이 아쉬운 상태다. 반면 볼프스부르크는 같은 날 CSKA 모스크바(러시아)에 1:0으로 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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