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중소기업청, 구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이인선 경제부지사,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상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에 걸쳐 성대하게 펼쳐졌다.
'맛, 멋, 흥, 미래가 있는 전통시장! 인심 넉넉한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포항 죽도시장, 안동 구시장 등 도내 22개 시장과 충남 강경 대흥시장이 초청시장으로 참가했다.
전시판매 부스(51개), 먹거리 부스(25개), 음식만들기 체험 부스 등 총 85개의 부스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각 시장의 특화상품과 지역특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와함께 먹거리 장터,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돼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산품 코너에서는 풍기인삼, 영양고추, 문경오미자 등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의 싱싱한 특산품과 충남 강경젓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지역 대표음식인 장터국밥, 잔치국수, 떡갈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행사 첫째날 오후 5시30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오승근, 김혜연, 진성 등이 출현하는 I-Net 방송 성인가요콘서트 공개방송이 개막축하행사로 이어져 박람회 개막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우수상품 깜짝 경매, 팔도 각설이, 우수시장노래자랑, 지역 가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전통시장의 대표 특산품과 먹거리를 선보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맛, 멋, 흥이 있는 넉넉한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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