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월드컵 한국 vs 기니]전반전 0대 0 종료, 기니 빠른 움직임 위협적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0-21 0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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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기니와 전반전을 0대 0으로 종료했다.

대한민국 U-17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 라 세레나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기니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은 0대 0으로 끝났다.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이승우와 유주안이 투톱을 이루고, 미드필드에는 박상혁-김정민-장재원-김진야가 나섰다. 또 포백은 박명수-이상민-이승모-윤종규, 골문은 안준수가 지키게 됐다.

대표팀은 점유율에서는 50대 50이었지만 슈팅수에서 기니에 3대 9로 뒤졌다. 유효슈팅도 1대 4로 밀렸다. 대표팀은 이승우를 앞세워 골을 노렸다. 이승우는 패스와 침투가 위력적이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전반전은 0대 0으로 끝나고 후반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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