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리그] 맨유 루니, 모스크바 상대로 자존심 회복할까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04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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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스크바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CSKA모스크바의 B조 예선 4차전이 열린다.
▲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트위터)

양팀은 앞선 3경기에서 나란히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하고 있다. 조별 예선 반환점을 돈 만큼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맨유는 지난 2주 동안 치러진 4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할 만큼 부진에 빠져 있다. 무엇보다 '에이스' 웨인 루니의 골 가뭄이 심각하다.

또 수비진에도 구멍이 뚫렸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고, 필 존스와 마테오 다르미안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과연 맨유가 모스크바를 상대로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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