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아스날에 3골 폭발 '3대 0 리드'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05 0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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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날 공식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에 3대 0으로 앞선채 후반전에 들어갔다.

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2015-2016 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4차전에서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뮬러, 다비드 알라바의 골에 힘입어 아스날에 3대 0으로 크게 앞섰다.

뮌헨은 전반 10분 알칸타라 티아고의 도움을 받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토마스 뮬러, 43분에는 다비드 알라바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3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뮌헨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쓰리톱 공격에 레반도프스키, 더글라스 코스타, 킹슬리 코망이 출전하고 미드필더에 사비 알론소, 하비 마르티네즈, 티아고 알칸타라, 토마스 뮐러가 이름을 올렸다.

쓰리백 수비진에는 필립 람, 다비트 알라바, 제롬 보아탱이 출전하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을 내놓았다. 최전방에 지루가 나서고 2선에는 알렉시스 산체스, 메수트 외질, 조엘 캠벨이 출전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프란시스 코클랭과 산티 카솔라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진에는 나초 몬레알, 페르 메르테사커, 가브리엘, 마티유 드뷔시가 출전한다.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지킨다.

한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전적 2승 1패 승점 6점으로 F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은 1승 2패 승점 3점으로 4위에 머물러 있어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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