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UEFA챔피언스리그 공식 트위터) |
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2015-2016 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4차전에서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뮬러, 로번, 알라바의 골폭풍으로 아스날에 5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F조 1위를 사수했다. 반면 아스널은 1승 3패 승점 3점으로 F조 4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전반 10분 알칸타라 티아고의 도움을 받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토마스 뮬러, 43분에는 다비드 알라바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3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뮌헨의 골 사냥은 멈추기 않았다. 8분 다비드 알라바의 도움을 받은 아르옌 로번이 골을 성공시키며 4대 0으로 앞섰다. 아스날은 후반 24분 올리비에 지루가 알렉시스 산체스의 도움을 받아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뮌헨은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후반 89분 토마스 뮬러가 데 소우자 더글라스 코스타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키면서 5대 1 승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