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10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조사에서 긍정평가는 1.2%p 상승한 45.7%(매우 잘함 19.5%, 잘하는 편 26.2%)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p 하락한 49.3%(매우 잘못함 34.1%, 잘못하는 편 15.2%)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6%p에 불과했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5.0%다.
박 대통령의 지지도 상승은 새누리당 지지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새누리당은 41.5%로 지난주 대비 0.9%p 상승했고, 새정치연합은 1.9%p 하락한 25.3%를 기록, 양당이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정의당은 1.8%p 상승한 6.6%이고, 무당층은 0.4%p 증가한 24.3%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5%로 1위를 지켰다. 문재인 대는 10.28재보궐 패배 여파로 1.4%p 하락했지만 17.6%로 2위를 유지했으나 김 대표와 문 대표의 격차는 3.9%p로 벌어졌다.
3위는 13.5%를 기록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서울시 신규 브랜드(I Seoul U) 논란으로 2.3%p 나 크게 하락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이 0.5%p 상승한 6.8%, 안철수 전 대표가 0.4%p 상승한 6.6%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 4.4%, 김문수 전 지사가 3.9%, 안희정 충남지사 3.3%, 정몽준 전 대표 3.0%, 홍준표 경남지사 2.6%, 남경필 경기지사 2.6%, 심상정 정의당 대표 2.0% 등이다. ‘모름/무응답’은 112.2%다.
이번 조사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3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5%(자동응답 5.1%, 전화면접 17.8%)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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