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일본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누구?...시속 163km 강속구 자랑해

온라인 이슈팀 /   / 기사승인 : 2015-11-09 06:02: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외부제공


오타니 쇼헤이(21·니혼햄 파이터스)가 '프리미어12' 한국와 일본의 경기에서 MVP로 뽑힌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화제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속 16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던졌던 쇼헤이는 지난 2013년 일본 프로야구에 입문했다.

그는 2014년부터 눈에 띄는 기량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가 선발로 나온 24경기에서 11승4패 승률 7할3푼3리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는 출전 22경기 중 15승5패 승률 7할5푼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다승왕·최고 승률·최우수 평균자책점 등 3개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오타니는 평균 시속 152킬로미터의 속구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엔 시속 163킬로미터 공을 던지며 일본 프로야구 타이 기록까지 세웠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에 0-5로 패하고 말았다.



온라인 이슈팀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온라인 이슈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