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폐해 직접 묘사하는 새로운 금연 캠페인 광고가 화제인 가운데 김수미의 금연껌 관련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미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윤현숙의 신발 경매에 참여했다.

이날 김수미는 "왜 입을 가리고 말하냐"는 말에 "지금 금연껌 씹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현준이 담배 보다 금연껌 끊는 게 더 어렵다고 한 게 왜 그런지 알겠다. 지금 3년 째 씹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흡연폐해 직접 묘사, 김수미 귀여우시다" "흡연폐해 직접 묘사, 은단도 끊기 힘들어" "흡연폐해 직접 묘사, 완전 웃겨" "흡연폐해 직접 묘사, 나도 올해는 금연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보건복지부는 흡연폐해를 직접 묘사하는 금연 캠페인 광고 2편을 새로 제작해 다음주부터 TV방송에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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