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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킹 방송화면 |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의 파면 처분이 확정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인혜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가장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당시 그는 사정이 어려운 일반인 출연자를 안고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어려운 학생들이 데뷔 무대에 서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혜는 지난 2010년 12월 서울대 음대 성악학과장에 몸담던 중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모욕해 파문을 일으켰다. 더불어 뇌물수수 등 다양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최근 대법원은 김인혜가 서울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그에게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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