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승승장구 방송화면

빼빼로데이에 장미란 선수가 박태환 선수에게 받은 '빼빼로 이벤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장미란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고, 이날 박태환은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두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미란은 "빼빼로데이 날 박태환이 자신을 불러냈고 나갔더니 빼빼로를 안겨줬다"며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태릉에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친하게 지내온 미란 누나에게만 챙겨준 것이고 2-3일 전 곰인형이 든 빼빼로를 샀다"고 전해 각별한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박태환도 "런던올림픽 당시 장미란이 숙소에서 '밥상 이벤트'를 해줬다"며 "장미란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하고 했지만 그말이 말하라고 한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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