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일성은 과거 KBS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부부싸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하일성은 "전유성이 미국을 다녀왔는데 비아그라를 다녀왔다"고 입을 열며 "그래서 하나 챙겼는데 이상벽도 달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한 알 밖에 없어 전유성이 가위로 반을 잘라줬다. 그 반을 주머니에 넣고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런데 아내가 옷을 세탁하다 비아그라 반을 발견했다. 반은 어디에 썼냐고 따졌는데 사연을 얘기해 줘도 믿지 않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일성은 최근 지인에게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