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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C아우쿠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
2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슈투트가르트의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구자철은 선발 출장해 후반 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구자철은 팀이 3대 0으로 앞선 후반 9분 라울 보바디야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시즌 3호골이자 팀의 승리를 굳히는 골이었다. 이날 승리로 아우쿠스부르크는 승점 9점으로 17위가 됐다.
한편 지동원은 후반 16분 보바디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홍정호는 부상여파로 결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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