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내년 4.13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하락국면인 반면 정의당은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야권재편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1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4%p 오른 42.7%를 기록, 3주 연속 상승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주 대비 0.5%p 하락한 26.3%였고, 정의당은 2.1%p 상승한 7.4%로 자체 최고기록 (6.6%)를 갱신했다. 무당층은 1.7%p 감소한 20.5%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4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47.1%로 지난주보다 0.9%p 상승,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조사에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9.8%로 22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17.8%, 박원순 서울시장 13.5%로 순위 변동 없이 2,3위를 지켰다.
안철수 의원은 ‘문·안·박 연대’의 수락 여부 관련 언론보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1주일 전 대비 2.7%p 상승한 8.2%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1.2%p 감소한 11.3%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7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8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1%(전화면접 17.3%, 자동응답 4.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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