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K.Fairs, 카사리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홈리빙, 테이블웨어 등 102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브랜드 '몰리몰리'는 프랑스 티사벨社 에코퍼(fur)를 이용한 페이크퍼 머플러와 홈러그 제품을 각각 전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몰리몰리 김진선 디자인 실장은 "기존의 리얼만 찾던 고객들이 페이크퍼의 부드러운 감촉과 리얼에서 찾을 수 없는 칼라에 반응을 보이여 매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그레이, 블랙 등 기존컬러부터 핑크, 레드 등 형형 색색별로 나와 고객들로부터 좀 더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홈 러그제품 역시 부담없는 가격과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 잔인하게 동물을 죽여 만든 옷,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거센 것도 '페이크 퍼'의 유행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실장은 "페이크 퍼는 과거처럼 뻣뻣하고 '가짜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실제 동물 털을 사용한 것처럼 섬세하고 예쁘지만, 실제로는 '인조'인 경우가 많다"며"그러면서도 되레 실제 모피보다 염색 등이 자유로워 화려한 느낌은 한층 강해졌다. 패션과 동물 보호, 두 가지 다 만족시킨다. 당분간 페이크퍼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