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장 건강 중심에서 위(윌), 간(쿠퍼스) 등 기능성 발효유로 제품트렌드를 이끌어온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유산균 산업의 미래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69년 ‘건강사회건설’을 창업이념으로 설립된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최초로 발효유 제품을 선보였다.
1971년 출시된 ‘야쿠르트’가 그 주인공이다. 출시 초기 야쿠르트는 일반 국민들의 발효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서 많은 에피소드도 양산했다. ‘균을 어떻게 돈을 주고 사먹느냐’, ‘병균을 팔아 먹는다’ 등 유산균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은 것이다.
이에 한국야쿠르트는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샘플링과 무료시음회 등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 결과 야쿠르트 제품은 1977년 8월 100만병을 돌파한 이래 2015년 누적 판매량 470억병을 돌파하며 국내 식·음료 단일 브랜드 사상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발효유는 현재 얼려먹는 발효유와 기능성 성분 함유 발효유, 유기농 발효유 등 다양한 형태와 성분의 발효유로 발전해왔다.
한국야쿠르트의 경우 2000년대 들어 ‘윌’과 같은 기능성 발효유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식품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위를 위한 발효유’를 모토로 출시한 ‘윌’은 발효유가 장에만 좋다는 상식을 뒤집으며 식품업계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2009년 출시한 ‘쿠퍼스’는 헛개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제품에 담으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코올성 간 손상을 막는 효능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인증받았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당은 낮추되 맛은 그대로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진행 하는 등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현재 능률교육, 큐렉소, 비락 등 계열회사를 통해 의료·교육·레저 등 생활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다루는 종합건강기업의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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