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이 미모의 신부와 오늘 19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나성범의 결혼스토리와 신부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성범의 결혼 상대는 3살 연하 대학후배로 나성범과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4월 아들을 얻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어 아내와 아들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야구에 전념하기 위해 아내와 양가의 양해를 얻었다"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신 양가부모님과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이제 곧 결혼식이라고 생각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아내를 사랑하며 가장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나성범의 아내 역시 "신랑이 마음 놓고 편하게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며 "평생 꿈과 희망을 같이하며 친구처럼 평생 살고싶다"곻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머, 나성범 벌써 아들이 깜짝 놀랐네" "나성범 아내 미모 눈부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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