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피부 위한 3대 바디로션, ‘아비노-뉴트로지나-피지오겔’ 주목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2 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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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보습효과 뛰어난 바디로션 온 몸에 골고루 발라줘야

[시민일보=김다인 기자]식당에서 일하는 A씨는 찬 바람이 불면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다. 음식을 다루는 일을 하기 때문에 냄새가 밸까 봐 매일 샤워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건조한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각질이 일어나는 건 물론이고 가려움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A씨처럼 건조한 피부로 인해 가려움을 느끼거나, 심한 경우 피부질환을 앓기도 한다. 따라서 겨울이면 건조한 바디피부를 위해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샤워를 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디클렌저는 약산성 성분으로 만든 것을 선택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때수건이나 샤워볼로 몸을 박박 문지르는 것도 금물이다. 피부 보호막을 과도하게 벗겨내면 건조함이 심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바디로션도 가벼운 것 보다는 보습 효과가 뛰어나는 것으로 신경써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겨울철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고보습 바디로션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끈적이는 게 싫다면 빠르게 흡수되고 오래 지속되는 ‘아비노’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심하게 건조하거나 예민한 피부에 알맞은 바디로션 제품이다. 트리플 오트 콤플렉스와 쉐어버터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저자극 포뮬러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비노는 지난 60년간 미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아비노 파란통’으로 불리는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아비노 라인 중에서도 보습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흡수가 빨라 번들거림이 적으면서도 지속력이 뛰어나 매일 샤워하더라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은은한 플로럴 향으로 릴렉스 효과를 발휘하는 ‘뉴트로지나’
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전 레드라벨 라인은 기존 제품에 비해 보습력과 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플로럴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릴렉스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뉴트로지나의 주성분인 고농축 글리세린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히 온 몸에 바를 수 있다.

◇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피지오겔 로션’
피지오겔 로션은 영유아를 위한 겨울철 보습로션으로 먼저 알려졌다. 무향에 가까워 아이는 물론 모든 가족이 사용하기에 부담 없고, 얼굴은 물론 온 몸에 바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피부 본연의 지질막층과 유사한 보습 성분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건강한 피부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 피부에는 수분로션, 에센스 등으로 신경을 쓰지만, 바디 피부 관리는 소홀히 하곤 한다. 좋은 바디 로션 하나만 선택해도 겨울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샤워 후에는 고보습 바디 로션을 온 몸에 골고루 바르는 걸 잊지 말도록 하자.

한편, 아비노, 뉴트로지나, 피지오겔 바디로션은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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