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태연의 투톤 헤어스타일 ‘단점 알고 따라하기’

이규화 /   / 기사승인 : 2015-12-23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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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창 유행 중인 투톤 헤어 스타일이 더 이상 무대위의 걸그룹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하철에서 만난 1318세대의 학생부터 2030직장인까지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됐다.

아침에 화장대 앞에서 헤어틴트나 헤어마스카라를 이용, 문지르기만 하면 어제와 전혀 색다른 모습이 연출된다.

가격도 한 번 미용실을 이용하는 가격에 비하면 4/1정도로 저렴한 것도 접근하기 좋은 이유다.

반면, 밝은 컬러의 모발은 눈에 확 띄는 효과가 있지만 어두운 컬러는 비비드한 색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또 모발에 염색된 틴트가 옷에 묻어나 밝은 옷은 피해야 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컬러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스타일링 연출이 다양해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톤 헤어 스타일을 즐겨하는 스타로는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태연, 씨스타 소유, 원더걸스 유빈, 최근 컴백한 EXID 하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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