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아이가 다섯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소유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유진 아이가 다섯이 화제인 가운데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백종원의 소유진에 대한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소유진이 직접 짜준 스웨터를 자랑하며 "요즘 와이프가 일거리가 없다"며 "몸조리도 다했고 일자리를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스웨터를 짠다니 상상이 안 된다" "소유진, 스웨터 짜는 모습도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은 21일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소유진은 제작진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만난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했다.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면서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안미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내년 2월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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