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백종원과 달콤한 웨딩화보 눈길','영화의 한 장면 같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23 0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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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오래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에 소유진이 백종원과 찍은 웨딩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전 오늘 사진이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체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무릎을 꿇고 앉아 소유진에게 프로포즈를 하고있는 백종원의 진실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부부네요","소유진 '아이가 다섯',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더욱 더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남겼다.

2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제작진은 "소유진이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을 맡았다"고 발표했다.

소유진은 제작진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만난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했다.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면서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안미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내년 2월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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