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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보검은 '차이나타운'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가치관과 세계관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 서로 잘 배려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면서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줬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연예인으로 "이연희, 이청아"를 수줍게 지목했다.
앞서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 대해 박보검은 "소속사가 연애를 금지하는 것도 아니지만 데뷔 후 연애를 못하고 있다"며 "일과 연애 동시에 두 가지를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연애경험이 데뷔 후엔 없다.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다. 집중하는 게 내 연애의 방식"이라며 "나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연애를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쁘니 연애 못 해볼만 해" "이상형도 본인같은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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