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고두심, 김수현 '각기 다른 수상 소감'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02 0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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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배우 고두심과 김수현이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두심은 올해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에 출연했다.

김수현은 지난 6월 20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에 출연했다.

김수현은 "예전에 도민준씨로 크나큰 사랑을 받고나서 이번에 '프로듀사' 에서 백승찬이라는 다른 역할을 맡으면서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도 했었다" 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고두심은 "지금까지 배우로 43년을 살아왔다. 연기자들이 여기까지 오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더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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