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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조선마술사'의 인기가 '대호'를 능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는 2일, 519개의 스크린에서 8만 58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5199명이다.
'조선마술사'는 이날 '대호'가 모은 3만 7106명보다 2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새롭게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청명(고아라 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김대승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주연배우 유승호 고아라의 조합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히말라야'는 40만 2537명으로 1위 '셜록: 유령신부'가 39만 5666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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