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경이로운 수입! 얼마큼이길래? "내가 수입랭킹에 든 건 멋지고 재미있는 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03 10:59: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 UFC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UFC가 로비 라울러와 카를로스 콘딧의 경기를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UFC 선수 론다 로우지의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최근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런 쇼'에 출연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에 따르면 2015 여성스포츠 선수 수입랭킹 순위에서 론다 로우지의 수입은 650만 달러(한화 76억 3천 100만 원)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엘런 쇼'에 출연한 론다 로우지는 이에 대해 "나는 UFC에서 가장 비싼 파이터다"라며 미소와 함께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수입랭킹 순위에 든 것은 꽤 멋지고 재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론다 로우지의 정확한 파이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브스가 공개한 650만 달러의 수치는 그가 실제로 벌어들인 금액의 일부일 뿐,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론다 로우지는 그동안 남자 선수들이 점령하고 있었던 MMA 무대에서 남녀 파이터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스타로 등극해 놀라운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로비 라울러와 카를로스 콘딧은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5'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