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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레스토랑 1979 |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운동계획을 세우지만 시간이 없어 번번히 실패하는 이들을 위해 '1979'레스토랑 최석원 셰프가 아침대용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최 셰프는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샐러드는 한 접시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담고 있어 다이어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라며 "인근 슈퍼 쌈 야채코너에 팔고 있는 쌈 한팩이면 손쉽게 훌륭한 샐러드 한 접시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셰프는 "상추,깻잎,치커리 등 식감이 좋은 야채 모듬쌈을 사서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도 좋고 쌈코너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야채를 고른후 미니 양배추를 추가로 잘라 넣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추리알이나 훈제 닭가슴살을 결 반대방향으로 썰어 놓으면 맛은 물론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어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칼로리도 낮고 향도 은은한 오리엔탈 소스가 야채의 맛과 식감을 살려준다"며 "발사믹을 섞어 드레싱을 하면 더욱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샐러드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드레싱 소스를 만드는 팁을 전했다.
한편 '1979'는 용감한 형제와 셰프 최석원의 콜라보로 만든 이탈리아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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