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1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약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더민주, 정의당, 안철수 신당, 천정배 신당 등이 경쟁한다면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새누리당 36%로 가장 앞섰고 더민주와 안철수신당은 19%로 동률을 이뤘다. (정의당 3%, 천정배 신당 1%, 없음/의견유보 22%).
안철수 신당과 천정배 신당을 뺀 기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0%, 더민주 20%, 정의당 4% 순이었다.(기타 5%, 없음/의견유보 32%).
새누리당은 4%P, 더민주와 정의당은 각각 1%P씩 하락했고 무당층은 10% P 줄었다.
차기대선주자 지지도에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안철수 의원, 3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였다.
문 대표는 지난달 조사(12월 8~10일)보다 1%P 떨어진 16%의 지지를 얻어 8개월만에 단독 선두에 올랐고, 안 의원은 지난 조사 때보다 3%P 오른 13%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김 대표는 3%p 떨어진 12%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기타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8%), 오세훈 전 서울시장(7%),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2%),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2%), 이재명 성남시장(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지지도 조사는 긍정과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43%는 긍정 평가했고 47%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박 대통령의 지지율율은 지난 주에 비해 3%P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6%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9%다(총 통화 5,237명 중 1,005명 응답 완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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