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스포츠 중계화면 캡쳐)

박주호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전북과 도르트문트의 친선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전에도 그라운드에 나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투입된 박주호는 전반전을 풀타임으로 뛴데 이어 후반전에도 나섰다.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7분 박주호는 전북의 골문으로 달려들어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와 1대 1로 맞섰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북과 도르트문트는 각각 1골과 2골을 주고받았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4분 마르코 로이스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동국이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41분 도르트문트의 곤살로 카스트로가 마르코 아우베메양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2대 1로 도르트문트가 앞섰다.

후반 15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3대 1로 전북에 앞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