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 캡처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6일 마지막회로 종영한다.

'응답하라 1988'팀은 덕선의 남편이 누구인지를 폴을 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해 눈길을 끈다.

당초'응답하라 1988'은 시작 시 라미란과 성동일을 중심으로 훈훈한 가족드라마로 진행됐다.

최근 종영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응답하라 1988'이 덕선의 남편찾기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다소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택이를 남편으로 설정하기에 굳이 정환의 감정을 오래 끌어왔다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가운데 '응답하라 1988'이 어떤 과정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잠재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수고했어요" "'응팔' 전 세대를 아우루는 감동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