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안철수 의원의 차기 대선 지지율이 하락하는가하면 그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지지율도 하락하는 등 창당 작업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
2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월 3주차 주중집계(18~20일)결과를 보면, 정당지지도는 새누리 38.8%, 더민주 25.0%, 국민의당 17.0%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12월 5주차(12월 28일~31일) 주간집계 17.3% 이후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지난주 주간집계(11~15일)에 비해선 3.7%포인트 하락한 17.0%에 그쳤다.
반면 더민주는 지난주 주간집계에 비해 2.5%포인트 오른 25.0%로 집계됐고, 새누리당 역시 2.7%포인트 상승한 38.8%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도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상승세인 반면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문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에 비해 1.7%p 상승한 20.6%를 기록하며 1위를 이어갔다. 문 대표는 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18.3%를 기록한 이후 줄곧 상승세다.
반면 안 의원은 지난 주간집계에 비해 2.9%P 하락한 14.9%에 머물렀다. 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18.0%를 기록한 이후 2주연속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0.3%p 상승한 18.0%로 안철수 대표보다 3.1%P 앞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 8.2%, 박원순 서울시장 8.0%, 김문수 전 경기지사 3.8%, 홍준표 경남지사가 3.3%, 유승민 전 원내대표 3.0%, 안희정 충남지사 2.9%, 심상정 정의당 대표 2.4%, 남경필 경기지사 2.1%, 정몽준 전 대표 2.0% 순이다.
이번 조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6.4%였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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