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예전에 인기를 누렸던 터틀넥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젊은 소비층을 사로잡고 있다. 오아이오아이(oioi)나 로우클래식, 참스, 마가린핑거스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는 저마다 개성 있는 디자인이 가미된 터틀넥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바니앤블랜치’가 선보인 터틀 맨투맨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바니앤블랜치의 터틀넥 WINTER TURTLE MTM T-SHIRT는 기존의 스웨터 터틀넥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터틀 맨투맨으로, 맨투맨 형태이지만 스웨터의 보온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로 출시된 WINTER TURTLE MTM T-SHIRT는 미니멀한 색감 배치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겨울철 코트의 이너로 착용하면 더욱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WINTER TURTLE MTM T-SHIRT는 특히 기모 표면에 스웨터 감촉의 원단을 사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또 네크와 손목 밑단 시보리는 몸판과 다른 컬러의 울이 함유된 도톰한 두께감의 퀄리티 높은 시보리를 가미했으며, 가슴 중앙의 스퀘어 쉐입 디테일의 경우 배색감의 원단을 사용,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봉제함으로써 유니크함을 더욱 높였다.

WINTER TURTLE MTM T-SHIRT는 현재 바니앤블랜치 공식홈페이지(http://bonnie-blanche.com)는 물론, 온라인 멀티 편집샵 뮤썸에서도 급속하게 판매되고 있다. 고객들은 목을 따뜻하게 감싸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매니시하면서도 독창적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만족한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뮤썸에서는 공팔리터(0.8L)와 협업해 다양한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WINTER TURTLE MTM T-SHIRT를 앞세워 이번 겨울 딤에크레스와 노앙 등의 브랜드와 함께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바니앤블랜치는 앞으로도 개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니앤블랜치 관계자는 “소재와 디자인, 패턴, 그리고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일일이 관리한다”며 “한 벌의 옷에도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된 하이 퀄리티의 룩을 만들어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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