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래퍼 놉케이가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놉케이의 신곡 '클라이막스' 디렉팅에 참여한 김종국과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김종국은 놉케이의 '클라이막스'를 들어 본 후 최고의 노래라며 극찬했고 본인이 직접 곡의 디렉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터보로 컴백한 김종국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클라이막스'의 녹음 스튜디오를 찾아 현장에서 일일히 녹음하는 것을 모니터링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놉케이에게 향후 터보의 단독 콘서트가 확정되면 게스트 출연을 제안할만큼 놉케이의 실력을 인정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중국 콘서트 투어에 놉케이와 '클라이막스'의 피처링을 맡은 훈제이를 출연시키기로 결정했다.

놉케이는 "김종국 선배가 여러가지 부분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워낙 대선배님이시다보니 노래를 할때 어떤 부분에서 힘을 주고 빠져야되는지 강약조절을 자유자재로 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라고 김종국과의 작업을 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비록 랩을 주로 하지만 김종국 선배가 가수로서 가져야할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