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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도는 32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항공기 운항은 물론 뱃길도 전면 중단된 상태이며, 약 7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제주도 내에 고립된 상태이다.
(주)제양항공해운 직원들은 이틀째 하늘과 바닷길이 막히면서 완전히 고립된 제주공항 내 여행객들과 숙소를 구하지 못해 제주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는 여행객들을 위한 생필품과 식량의 배송을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퇴근과 휴일을 반납한 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제양항공해운 직원들은 사고위험이 높은 눈길 속을 헤쳐나가며, 내 가족의 일처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재개되고, 모든 상황이 안정 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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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인천을 잇는 5900톤급 RO-RO화물선 KS헤르메스호와 제주-진해를 잇는 8600톤급 RO-RO화물선 KS헤르메스2호를 운항 중에 있으며, 전문 해운 산업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제양항공해운(http://항공해운.한국)은 작년 2015년에는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물류대상 경영대상 외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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