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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배우 김소현과 주다영이 같은 듯 다른 블라우스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소현과 주다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순정’ 쇼케이스에서 남다른 블라우스 패션으로 패션피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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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김소현은 이 날 청색 바탕에 흰색 자수무늬가 돋보이는 핀턱 시스루 블라우스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섹시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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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주다영은 모노톤 핑크 컬러 고리단추 블라우스에 주얼리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로 단조로움을 피하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팬츠는 단추여임방식의 하이웨스트 스타일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한 패션관계자는 "2016년에는 레트로 키워드와 함께 꽃무늬 프린트, 파스텔톤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며"블라우스에 주다영처럼 데님팬츠를 걸쳐도 이렇게 같은 단추 콘셉트로 일관성을 주면 포멀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정’은 작은 섬 마을에 사는 수줍음 많은 소녀 범실(도경수 분)과 라디오 DJ를 꿈꾸는 소녀 수옥(김소현 분)의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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