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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고, 최상품인 '강진착한 한우' |
한우사업단은 대도시와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쇼핑몰에 초점을 맞춰 전문마케터를 고용 대도시 직거래 판매에 역점을 뒀다.
지역사회 명소로 자리 잡은 강진착한한우명품관은 소고기 직거래 판매로 1등급 등심(100g)을 7천500원에 판매해 연중 소비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풍미와 식감이 좋다는 소비자들의 평가에 힘입어 매일 40~50건의 택배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진착한한우는 소비처를 좁은 지역사회가 아닌 대도시(서울, 경기)로 정하고 지리적 여건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 인터넷, 전화택배 등 직거래 판매유통에 주력한 결과, 전국의 대표적인 유명 쇼핑몰인 11번가, 옥션 등 7개소의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또한 대규모 유통업체, 학교급식시설 등에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HACCP 인증을 취득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단순한 1차 생산물 판매가 아닌 가공 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아 군 농·특산물인 여주, 칡을 가미한 육포 가공품과 설맞이 선물세트를 출시. 온라인 쇼핑물 판매를 개시해 타 지역과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착한한우명품관 운영자인 청자골한우리영농법인 김강민 대표는“앞으로 대도시(서울, 부산 등) 소비자 고객 2만 명을 확보해 D/B화 집중 관리해 연간 관내 한우 600두 이상 도축, 대도시에 본격적인 직거래 판매유통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시스템 구축과 지역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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