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 예비후보

이승철 경기 수원시병(팔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3시 중동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48시간 동안 팔달구 전역의 주민들을 찾아가는 릴레이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개소식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48시간동안 팔달구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사는 주민들을 찾아가 지역현안과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대한노인회 수원팔달지구지회에 들러 노인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정까지 팔달구 해병전우회, 방범대, 화서시장 상가를 들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9일 오전 3시부터는 새벽밥집을 들러 식사한 후 못골종합시장과 미나리광시장을 찾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하루를 준비하는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시장주변 새벽운동을 하는 주민들과 같이 운동을 하고 환경미화원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이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잘 대변하는데 근간이 있다. 이번 48시간 릴레이 개소식은 누구나 편하게 오셔서 서로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