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최연소 다시 만나 애상에 젖어 ......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30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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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네의 영웅 캡처

동네의 영웅' 배우 박시후가 과거의 연인 최윤소를 만나 애상에 젖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2회에서는 백시윤(박시후 분)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후는 최윤소를 다시 만났다.박시후는 "진우가 죽었을 때 나란 놈, 내 감정 같은 거 그 때 다 죽은 거야"라며 속상하다는 표정과 함께 연거푸 술을 마셨다.


친한 동료의 죽음을 떠올린 서안은 "내가 선배 미워해야되는 거 맞죠?"라며 애달픈 눈빛을 보냈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힘겨워하며 시윤은 서안에게 과거 목걸이를 선물하며 프로포즈한 달콤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후배의 죽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까지 상실한 남자의 마음을 그만의 슬픈 눈빛과 어두운 감정 표현으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심란한 과거를 딛고 일어날 박시후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후배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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