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보이스키즈' 캡처

이수민이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수민이 과거 엠넷 '보이스키즈'에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민은 2013년 방송된 엠넷 '보이스키즈'에 출연해 오현란의 '조금만 사랑했다면'을 열창했다.
그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목소리와 감정표현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수민의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윤상은 "애어른 같다.후렴구에서 버튼을 누르려고 했는데 초중반에 돌아보면 더 용기를 내서 부를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민은 "저를 너무 착하게 보지 마세요"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수민은 윤상의 선택을 받은 후 대기실로 뛰어가 어머니와 감격의 포옹을 했다.

이수민은 전현무의 "너무 착하게 대하지 말아달라는게 진심이었냐"는 질문에 "너무 착하게 봐주시면 진짜 제가 잘하는 줄 알고 자뻑(?)을 해요"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이수민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특유의 똑부러지는 말투를 통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좌지우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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