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사임당' 캐스팅 확정,'1인 2역 맡아 다양한 매력 뽐낸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02 1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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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가수 안다의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캐스팅 소식이 22일 발표됐다.

안다는 극 중 1인 2역(안나,리쉬)을 맡아 현대와 조선시대를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이영애와 함께 촬영에 들어간 안다는 “이영애 선배님을 보고 너무 신기하고 긴장이 많이 됐다.
평소에 가장 닮고 싶은 여배우인 이영애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이었다.또한 저를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임당’은 배우 이영애, 송승헌 등 한류스타들의 출연으로 인해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안다가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어떤 호흡을 맞춰 나갈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안다의 소속사 측은 “안다의 드라마 출연이 컴백 스케줄과 겹쳐 정신없이 바쁜 상황이다. 안다는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기위해 중국어, 무술, 노래 등을 밤새 연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 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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