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허영생, "데뷔 후 연예인과 연애한 적 있다" 과거 고백 '눈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02 1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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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이 과거 연애를 인정한 사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허영생은 30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에 가수 윤수일, 그룹 핸섬피플과 출연해 평행이론을 증명했다.

이날 허영생은 첫사랑을 묻는 질문에 "중학교 3학년 때 거의 짝사랑이지만 첫번째 사랑을 했다. 두번째 사랑은 고1 때 교회누나였고 세번째 사랑은 고2 때였다"며 운을 뗐다.

윤종신이 "허영생은 사랑을 릴레이하듯 했다"며 "여자 없으면 못 살죠?"라고 농담을 던지자 허영생은 이를 부인하지 않고 "네번째 사랑은 고3 때 끝났다가 다섯번째 사랑은 가수 데뷔하고 1년 지난 다음에 했다. 상대는 연예인이었다"며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박지선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즉석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허영생의 여자친구를 찾아나섰다. 허영생은 연관검색어에 뜬 포미닛 현아와 박주연에 대해 "현아는 피처링을 해줬고, 박주연은 우리 회사에서 데뷔할 친구"라며 열애설과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 순간 스태프 사이에서 허영생과 열애설이 났던 여자 연예인의 이름이 나왔다. 윤종신이 허영생에게 "그분이랑 사귄 게 맞긴 하냐"고 묻자 허영생은 조금의 망설임 없이 "사실이다. 어차피 오래된 얘기니까"라며 "여자친구 없는지 1년 정도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2일 CI EN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타자 허영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린 더블에스301은 오는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ETERNAL 5’를 발매하며 7년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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