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유시민,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도 전국민의 35%는 지지한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07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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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새누리당과 관련된 발언이 화제다.

유시민은 지난달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다가오는 총선 전망을 꼬집은 바 있다.

당시 유시민은 "탄핵 역풍 때도 새누리당의 정당 득표율이 36%였고,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1노 3김 구도에서도 노태우 후보의 득표율이 36%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저는 솔직히 말해서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새누리당)지지할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새누리당의 최소 지지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시민과 전원책이 출연하고 있는 '썰전'은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털어놓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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