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우승, 베컴 아들과 함께 '슈퍼볼 빅매치' 인증샷 공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08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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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과 찍은 '슈퍼볼' 관람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8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슈퍼볼 베이비, 아들의 행복한 표정이 보인다"는 글과 함께 큰 아들 브루클린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 부자는 이날 열리는 미식축구 슈퍼볼 티켓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내셔널 풋볼 리그 우승팀과 아메리칸 풋볼 리그 우승팀이 겨루는 '슈퍼볼'에서 덴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0회 슈퍼볼에서 라인배커 본 밀러가 이끄는 리그 최강의 수비를 앞세워 캐롤라이나를 24-10(10-0 3-7 3-0 8-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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