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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박스오피스 2위의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검사외전'은 10만 75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48만 8228명.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데드풀'이 개봉과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같은 날 개봉한 '좋아해줘'와 '주토피아' '동주' '대니쉬 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를 뒤로하고 '검사외전'은 박스오피스 상위를 꿋꿋하게 지켜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리는 범죄 오락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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