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흉한 하얀 종아리튼살 어떻게 치료 할까?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18 0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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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신체 컴플렉스를 가리기에 적합하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생 김유라씨(가명, 22세)는 그 중 한 명으로 그녀의 고민은 하얗게 보이는 종아리튼살이다.

김씨는 “사춘기 때 급격한 신장 증가로 생긴 종아리튼살 때문에 짧은 스커트를 입어 본 적이 없었다.”며, “학교 다닐 때는 종아리튼살을 가리기 위해 항상 긴바지 교복을 입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튼살로 인해 자신감까지 떨어진 유라씨(가명)는 더 이상 종아리를 감추는 대신 튼살 없애는 치료를 선택해 나이에 맞는 예쁜 옷을 당당하게 입어보고자 결심했다고 한다.

튼살은 급격한 신장증가 또는 체중증가로 인해 피부의 중간층의 진피층이 장시간 잡아당겨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결합섬유가 끊어지거나 찢겨져 발생한다. 튼살은 다른 말로 팽창선조라고 불리며 신체 중 다리, 엉덩이, 종아리, 복부, 허벅지, 유방, 무릎 뒤에 주로 생기게 된다.

부천더피부과 민정아(피부과전문의) 원장은 “신체 다양한 곳곳에 발생한 튼살 제거를 위해 본원을 찾아주시는 여성분들을 보면 급격한 신장증가 또는 출산 후 체중증가, 무리한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으로 인해 병변이 발생한 경우가 많다.”면서, “노출이 되는 부위에 튼살이 발생한 경우는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가 않으며 환자분들의 자존감까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원장은 “튼살이 오래 되면 피부의 세포 활성이나 재생능력이 떨어지면서 탄력을 저하 시키게 돼 초기의 튼살보다 오래된 하얀 튼살이 조금 더 어렵고 까다롭다.”라고 하면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튼살없애기 위한 정확한 방법이 없어 효과적인 치료를 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효과적인 장비와 치료 방법으로 높은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초기의 붉은 튼살을 포함해 오래된 흰색튼살도 치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인식되던 살터짐 현상 튼살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었다.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치료 시기가 지난 흰색튼살은 피부가 위축돼 울퉁불퉁하게 보여지게 돼 미관상 좋지 않게 보여지게 된다. 이렇듯 오래된 하얀 튼살은 이미 패여 있는 흉터조직이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로도 정상피부 조직으로 돌리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치가 아니라 완화를 목표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부천더피부과 튼살클리닉에서는 오래된 흰색튼살 치료를 위해 유럽 포토나사 XS-D, 셀라스에보, 시크릿RF(튼살치료니들팁)을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상피세포 성장인자액 (EGF액) 도포로 피부 재생을 극대화시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의 붉은 튼살은 혈관 전용 튼살 레이저인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시너지레이저와 미국 큐테라사의엑셀브이레이저를 이용해 각각 4회씩 총 8회 치료를 진행해 3~4개월 이내로 70~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7호선 신중동역에 위치한 부천 더피부과는 튼살치료 노하우로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붉은색 튼살부터 오래된 하얀 튼살까지 전문적인 레이저와 니들 고주파 치료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검증된 튼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튼살치료에 가장 적합하고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적은 안전성이 검증된 장비만을 사용하고도 부담스럽지 않은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료보증시스템을 도입해 튼살클리닉을 운영한다. 부천은 물론 인천(부평), 광명과 멀리 지방에서도 환자들이 끊임없이 찾아 올 정도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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