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빽가, "인맥 자랑 절대 아냐…인맥 없는 걸로 유명해" 깜짝 발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1 0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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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인맥 자랑'이라는 말에 당황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TL-21 전반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래퍼 데프콘, 코요태 빽가, 그룹 여자친구 소원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마리텔'에서 누리꾼들과 채팅창을 통해 소통하던 빽가는 10cm, 고아라, 박근형, 비 등 자신이 그동안 찍은 인물 사진들을 소개하며 "이런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인맥 자랑이라고 이야기하자 빽가는 당황해 하며 "인맥자랑 아니다. 저는 인맥이 없다. 결혼하기도 무서운 사람이다. 사람들 안 올까봐 비공개로 할 것이다. 인맥 없는 걸로 유명하다"라고 강조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빽가는 이날 현장에 자신이 실제로 키우는 애완견 '마초'를 데려와 애완견의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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