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이지아, 시크함과 여성미 공존하는 화보 공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2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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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자, 코스모폴리탄 제공)
2016년 첫번째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감독 구모)'의 이지아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지 3월호 화보를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에서 냉철한 여군 장교 역할로 열연한 이지아는 군복을 벗고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화보를 전격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먼저 독특한 분위기의 흑백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바자 3월호 화보에서 이지아는 보이쉬한 정장 차림과 어울리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쉽지 않은 콘셉트를 이지아만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번 바자 화보는 생화학 주특기의 엘리트 장교이자 특임대를 이끄는 부팀장으로 출연한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이지아는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화보로 눈길을 끈다. 따뜻한 분위기의 색감에서 느껴지듯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화보 속 이지아는 블랙 롱 드레스로 매끈한 각선미를 선보였였다.

또한 루즈한 셔츠와 시스루 스커트를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영화 속 완전히 무장한 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화보 속 이지아는 보는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지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화보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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