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평택시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K-6) 기지 내 군용철도가 지난 17일 개통되면서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통된 군용철도는 평택∼포승(평택항)간 30.4㎞의 산업철도 가운데 1공구(평택역∼K-6기지) 13.7㎞다. 2공구(오성면∼안중읍) 9.1㎞와 3공구(안중읍∼평택항) 7.6㎞ 구간은 오는 2020년까지 건설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산, 동두천, 포천 등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주한미군 평택 이전은 오는 2018년까지 완료되며, 군인과 가족, 군속, 민간인 등 4만2000여명이 이주할 예정이다. 군용철도 개통으로 미군기지이전사업에 탄력이 붙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평택 내 미군수요를 겨냥한 미군렌탈하우스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군렌탈하우스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으로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줘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된다. 또한 전입이나 확정일자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아 사실상의 면세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평택 내 미군렌탈하우스 상품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입지적 장점은 물론 파격적인 분양조건까지 선보이는 ‘화신노블레스’가 화제다.

화신노블레스는 미공군기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화신노블레스와 가까운 K-55(오산공군기지)는 현재 7500여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중 약 30%인 2400여세대가 영외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1~1.5만여명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임대사업의 고수익 특정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화신노블레스는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실제 투자금액을 7000만원~9000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고, 월 140만원의 수익보장증서를 발급해주기 때문에 공실 리스크가 없어 인기를 얻고 있다.

화신노블레스 분양관계자는 “화신노블레스는 별도의 전자제품, 가구류의 구비 없이 즉시 거주가 가능한 풀 퍼니쉬 형태로 공급되며,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썬텐장, 바비큐파티장, 조깅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신노블레스는 1차~6차까지 단기간 완판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7차 상품을 성황리에 오픈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화신노블레스 모델하우스는 서울 교대역 4번 출구에 위치해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신노블레스 7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1544-3233 www.hwashin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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