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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금까지 인구 감소가 국가 전체의 문제라고 판단해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주요 경제인구인 30, 40대를 중심으로 탈서울 흐름이 가속화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서울을 떠나는 인구의 대부분이 높은 주거비용과 부족한 일자리 탓에 떠밀리듯 밀려나는 것으로 분석되자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 서울시 관계자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 문제로 서울을 빠져나가는 시민이 늘고 있다면 이를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박원순 시장의 생각”이라며 “인구 1000만 명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분야별로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탈서울 인구가 택하는 수도권 지역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김포 한강신도시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도심지로의 교통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서울과 차이 없는 생활을 쾌적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포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투자자들도 몰려 물량 잡기에 비상이라는 소식이다.
또 서울 도심과 불과 25km 내외로 도심지로의 출퇴근이 쉬운 김포는 총 1조 6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도시철도 개통으로 강남까지 5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교통 호재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김포시에서 두 개 단지 분양에 나서서 김포의 높은 가치가 증명됐다는 소식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 두 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한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24층 14개동으로 전용 59.98㎡, 전용 75.81㎡, 전용 75.84㎡, 전용 84.92㎡, 전용 103.95㎡ 총 1,300세대 대단지 아파트이다. 요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특징이 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3.3㎡당 1,100만원 이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전용 59.98㎡의 경우 완판 되었고 남은 물량마저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초기 계약금 납입 후 입주 시까지 금액 부담이 전혀 없어 김포 수요자들뿐 아니라 서울 강서와 일산 거주자들의 문의도 많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면 도달 가능해 편리한 출퇴근을 도울 예정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김포 사우동과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김포시 학군 선호도 1위 지역으로 단지 앞에 호수초, 양산고(예정)가 위치하며 혁신초등학교인 사우초와 사우고, 김포고,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호수공원, 걸포하천, 가마지천 등도 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개발호재가 넘쳐나는 김포에 들어서는데다 3.3㎡당 1,100만원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해서 투자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며 “본격적인 분양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으로 보다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꼭 하고 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및 방문예약: 1688-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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